선천성 심장 질환은 임신 후 태생 3 주부터 7 주말 경에 형성되는 심장 및 혈관이 여러 가지 원인 ( 유전 , 염색체 이상 , 약물 , 알코올 , 감염 ) 에 의하여 선천적으로 모양이나 구조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전체 출생아 1000 명 당 8 명 정도 ( 대략 1%) 의 빈도로 발생하며 , 인종에 따라 다빈도 질환에는 차이가 있습니다.
심장 질환의 종류에 따라 출생 후 청색증 및 호흡곤란을 보일 수 있으며 , 심잡음이 청취되어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
김 숙자 소아청소년 병원에서는 유전질환 검사와 연계하여 소아의 각종 심장병과 성인 선천성 심장병의 전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.

이런 경우 심장검진이 필요합니다 

신생아 및 유아

- 태아 심초음파 검사 결과 심기형 이 의심되는 경우
- 출생 후 호흡곤란 및 청색증을 보이는 경우
- 부모 및 형제의 선천성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
- 염색체 이상 , 유전질환 혹은 다발성 기형이 있는 경우
- 산모가 임신 중 풍진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경우
- 산모가 임신 중 당뇨병 , 전신성 홍반성 낭창 (SLE)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
- 산모가 임신 중 음주 , 흡연 , 향정신성 약물 , 항경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

아동 및 청소년

- 운동시 가슴의 통증을 느끼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
- 운동시 어지러움이나 실신이 있는 경우
- 소아비만과 연계된 심혈관질환의 검사
-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
- 학교 검진 상 심비대 및 심전도 이상이 있는 경우
- 가와사끼병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

심질환의 진단 및 검사

- 신체 계측 ( 체중 , 신장 , 머리둘레 )
- 혈압 측정
- 진찰
- 흉부 X- 선 촬영
- 심전도
- 심초음파

심실중격결손을 가진 1 세, 남아의 실례